신한투자증권, 목표가 46만원·투자의견 유지
신한투자증권은 업종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국면 속에서도 삼성화재의 신계약 시장이 당초 예상과 달리 지난 4월까지 상당히 양호한 흐름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3월 이후 무·저해지 요율 인상 영향으로 시장 위축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매출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CSM 전환배수는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였던 점은 다소 아쉽다고 봤다. 요율 조정 이후 회복세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신계약 CSM은 전년 대비 감소한 3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업계 전반적으로 올해 자동차 보험료 추가 인하 여지는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지난 수년간의 요율 인하로 업계 자동차 합산비율이 지속 상승세이기 때문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삼성화재가 높아진 합산비율을 사업비율 안정화를 통해 개선하려는 기조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킥스(K-ICS) 비율 267%, 기본자본 K-ICS 156%등 압도적인 수준을 보이는 만큼 연말에는 250% 중후반이 예상된다고 봤다. 강력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언더라이팅 확대와 자산 다각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정된 까닭이다.
현재 삼성화재는 주주환원책과 관련해 2028년까지 배당성향 50%로 확대하는 밸류업 로드맵을 이행하고 있다. 4월 30일 1차 자사주 균등소각을 완료했으며, 잔여분도 순차 소각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화재사고 익스포져 관련해서는 시장의 우려는 존재하나 실질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계약한도와 익스포져 및 비례출자 후 보유분 등 고려 시 손실 규모는 미미한 것으로 추정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악의 상황에서 실손보험 개혁 무산 시에도 재무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알성 실손계약의 비중이 낮아 오히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펀더멘털이 부각될 여지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