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이재명 “동물복지 선진국 만들 것…동물복지기본법 제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21010010178

글자크기

닫기

김동욱 기자

승인 : 2025. 05. 21. 09:1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반려동물, 가족이자 삶의 동반자로 인식"
의정부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YONHAP NO-330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의정부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1일 "행복한 동물복지 선진국을 만들겠다"며 '동물복지기본법' 제정·보험제도 활성화·'동물 사육금지제도' 도입 등의 반려동물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려 인구 1500만 시대, 이제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반려동물에 살고 있다"며 "반려동물은 가족이자 삶의 동반자로 인식되며 국민적 공감대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전히 동물 확대는 지속돼 해마다 11만 마리 가까운 동물이 유실·유기되고 있다. 개 물림 사고 등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도 반복된다"며 "반려동물이 행복할 때 반려 가족이 행복할 수 있고, 비반려인이 행복할 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해 다함께 행복한 동물복지 선진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 중심 체계로 정책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며 "분산된 동물 관련 업무를 통합하기 위해 '동물복지기본법'을 제정하고 '동물복지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동물 병원비가 월평균 양육비의 40%에 이른다"며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표준수가제를 도입하고 표준 진료 절차를 마련해 진료비 부담을 낮추겠다.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와 인프라 개선으로 보험 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대와 유기를 막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동물 확대 가해자에게 일정 기간 동물 사육을 금지하는 '동물 사육금지제도'를 도입하고 반려동물 양육 전 기본소양 교육제도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보호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불법 번식장과 유사 보호시설은 규제하고 보호소를 가장한 영리업체의 운영과 책임 의식을 높이겠다"며 "'동물대체시험활성화법'을 제정해 실험동물의 희생을 줄이겠다"고 했다.
김동욱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