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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은 창업 씨앗(교육·창업 희망자 100명), 창업 새싹(보육·예비 창업자 20명), 창업 열매(점검·기 창업자 30명) 등 3개의 과정으로 구분해 담계별 맞춤형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체육인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기초교육과 함께 1인당 300만원의 시장조사비를 지원한다. '창업 새싹' 과정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있는 체육인에게 평균 5000만원 수준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고 '창업열매' 과정에서는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단과 800만 원 상당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체육인의 은퇴 이후 진로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참여 희망 체육인은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체육인 복지 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