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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천 제방 내 ‘황톳길 맨발길’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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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박은영 기자

승인 : 2025. 05. 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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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1 시흥천 제방 내 조성된 시흥천 맨발길
시흥천 제방 내 조성된 시흥천 맨발길/시흥시
경기 시흥시에 최근 맨발 걷기 열풍에 맞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치유를 도모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시흥시는 정왕본동 시흥천 제방 내 황톳길 맨발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곳은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확보된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해 한 달여간의 공사를 거쳐 조성됐으며,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맨발길은 시작점(역전로-큰솔로 삼거리)과 끝 구간(외곽3교)까지 이어지는 편도 300미터 직선형 길이로, 시작 지점에는 맨발 걷기 후 발을 닦는 세족 시설과 신발장이 설치됐다.

시흥시는 향후 맨발길 이용 중 휴식을 위한 벤치와 안전을 위한 난간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유지관리 협조도 요청했다.

현재 시흥시 녹지 내 운영 중인 맨발길은 이번에 조성된 시흥천 제방을 포함해 △곰솔누리숲 7블록(정왕동 1969) △곰솔누리숲 3블록(정왕동 1953번지) △정왕3동 해안녹지(정왕동 2140번지) 등 총 4곳이며, 추가로 수요가 있는 지역을 발굴해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철 시 녹지과장은 "시흥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맨발길은 울창한 나무 그늘과 화단 내 식재된 라일락 꽃향기를 맡으며, 걸을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맨발길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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