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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슨은 론칭 전 진행된 오프닝 파티와 무료 시식행사로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오픈 첫날부터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찾아 압구정로데오 일대에 긴 줄이 늘어섰다.
1호점 '벤슨 크리머리 서울'의 매장 규모는 전용면적 795m2(약 241평) 3개 층(지하 1층~지상 2층)이며 좌석은 총 142석이다.
아이스크림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는 1층 '스쿱샵'과 제조설비를 직접 볼 수 있는 지하 1층 '크리머리 랩'이 먼저 문을 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2층 '테이스팅 라운지'와 지하 1층 '커스텀 아이스크림 클래스'는 6월 중에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모바일 예약 플랫폼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벤슨은 클래식(4종)·시그니처(14종)·리미티즈(2종) 3가지 라인의 총 20가지 맛을 선보인다. 싱글컵(1스쿱, 100g) 기준 5300원, 파인트(340g) 기준 1만5300원이다. 선물용 기프트 박스(3종)과 아이스크림 케이크(5종)도 만나볼 수 있다.
1층 스쿱샵에서는 음료도 함께 제공된다. 커피는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 전주연 바리스타의 '모모스커피' 원두를 사용하고, 우유는 영국 왕실 우유로 유명한 '저지 우유'를 쓴다. 차는 '맥파이앤타이거'의 호박티·호지티·잭살티 등 3종을 선보인다.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 가장 처음으로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연말까지 매일 싱글컵 하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벤슨 2025 패스'(1호점 한정)를 제공한다. 2~5등은 발급일 기준 한 달간 매일 싱글컵을 받을 수 있는 '벤슨 먼슬리 패스', 6~30등까지는 6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싱글컵 교환권 5매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방문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벌꿀오소리 캐릭터 쿠키를 올린 저지밀크·말돈솔트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또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나만의 포토카드와 키링 만들기 체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