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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는 수질에 민감한 어종으로,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하천 생태계까 얼마나 건강한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공단에 따르면 청계천 상류에는 피라미·참갈겨니·돌고기·밀어·잉어·붕어 등이, 중류에서는 쉬리를 포함해 돌고기·줄몰개·모래무지·가물치·향어 등이 확인됐다. 중하류에서는 향어·참마자·얼룩동사리·갈문망둑 등이 발견되며 청계천 전 구간에 걸쳐 다양한 어종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청계천을 도심 속에서 생태와 환경이 공존하는 건강한 하천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질 관리와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통해 청계천을 서울의 대표적인 매력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