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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문은 이날 여의도 한양빌딩에서 긴급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안에 삼권파괴와 괴물독재국가가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고문은 민주당을 향해 "저 같은 사람을 비난하는 것보다는 어쩌다 민주당이 이렇게 됐는지 성찰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윈스턴 처칠 '어떤 사람은 당 때문에 신념을 바꾸지만 나는 신념 때문에 당을 바꾼다'는 말을 빌려 "저는 그들보다 더 민주당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지만, 법치주의를 상실한 괴물독재국가까지 사랑할 수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문수 후보와 향후 선거유세를 같이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각자의 방식으로 하겠다. 앞으로 어떤 요구와 응답이 있을거다"면서 "저에게 어울리는 방식으로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새미래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당대당 합당 가능성에 대해선 "당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일축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이날 김문수 후보와 이낙연 고문의 결합을 두고 '마이너스 10점 짜리 결합'이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선 "저는 남을 늘 비방하는 사람의 코멘트는 대답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