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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김문수 겨냥 “뉴라이트 역사관 받아들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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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5. 05. 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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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역사관 번성 큰 문제"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흉상 존치에 "다행"
투표 참여 호소하는 민주당 중앙선대위<YONHAP NO-2196>
더불어민주당 윤여준·박찬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인 야권 정당 대표들이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투표서약서에 서명 후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정은경 총괄선대위원장,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연합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8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해 "뉴라이트 역사관을 오랫동안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치하에서 숱한 문제가 발생했지만 뉴라이트 역사관이 번성한 것도 참으로 큰 문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가 신봉하는 뉴라이트 역사관은 보수와 진보를 떠나 대한민국의 공식 입장에 어긋난다"며 "김문수 후보가 친일 극우세력처럼 일제강점의 강제성과 불법성에 모호한 입장이라면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서는 자격 상실"이라고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육군사관학교에서 교내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존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다행"이라면서도 "과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지 않았더라도 존치 결정이 났을까"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부당한 권력이 사라졌으니 상식과 순리에 맞게 돌아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내일부터 이틀 간 사전투표 기간"이라며 "꼭 투표해서 저들을 심판해야 한다. 그래야 홍범도 장군의 흉상이 제자리로 돌아온 것처럼 대한민국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도 "이틀 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로 내란종식과 민생회복, 경제성장과 국민 통합을 이뤄내자"라며 "투표하면 반드시 국민이 이긴다"고 호소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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