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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에 일자리 150개…시민 출퇴근 안전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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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5. 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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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정기소득 없는 일용근로자
내달 4~11일 마장역서 현장 접수
지하철 파업 관련 서울역6
서울 중구 서울역 지하철 1호선 승강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정재훈 기자
서울지하철에 일자리가 생겼다.출퇴근 시간대에 시민들의 안전을 돕는 일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하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 15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출근 시간대 질서 유지 업무를 돕는 '혼잡도 안전도우미'와 저녁 시간대 지하철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취약시간 안전도우미'로 구분된다.

채용 규모는 혼잡도 안전도우미 75명, 취약시간 안전도우미 75명이며, 근무 기간은 7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지원 요건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 가운데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99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지참해 다음 달 4~11일 지하철 5호선 마장역 내 지정된 장소로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과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7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수는 혼잡도 안전도우미의 경우 주 5일 하루 4시간 30분 근무(오전 7시~낮 12시, 30분 휴게시간) 기준으로 월 123만원(세전)이다. 취약시간 안전도우미는 주 5일 하루 5시간 30분 근무(오후 4시~10시, 30분 휴게시간) 기준 월 147만 3000원(세전)을 지급한다.

백호 공사 사장은 "지하철 안전도우미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역사 내 안전사고 및 혼잡 완화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며 "안전도우미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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