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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도와줘서 감사해요”…안산시 ‘청년 중개·이사비 지원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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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5. 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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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7명 지원…만족도 조사 결과 85% "실질적 도움 돼"
안산시청
안산시청. /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이사비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산시는 29일 지역 청년 137명이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이사비 지원사업을 통한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자리·학업 등으로 타 지역에서 이사 해 오는 청년들과 고물가·주택가격 상승 등으로 관내에서 집을 옮기는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일정 부분 해소해 지역 내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산시는 지난해 8~11월 시범사업을 통해 총 67명의 청년들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주고자 기준을 완화하고 예산을 증액했다. 사업이 진행된 지난 3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접수 받은 결과, 225명이 지원했고 137명의 적격자를 선정했다.

사업 종료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5%가 "주거 이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향후에도 유사한 지원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 "지원 덕분에 전입 초기 부담이 크게 줄었다"는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안산시는 청년들의 체감도 높은 주거 복지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과 재원 마련을 검토하고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매년 상반기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 주거정책 수립에 있어 이번 사업의 경험과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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