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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조선시대 경상도의 중심지이자 조선전기 감영 소재지였던 상주의 국가유산인 상산관에서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6월 6일부터 '새내기 수령의 첫걸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상산관에서 수령의 일곱가지 의무를 뜻하는 '수령칠사'를 모티브로 수령의 역할과 관아의 기능에 대해 배워보는 답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옛 경상감영의 정취를 느끼며 조선 선비의 향연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 '사색공감, 상상콘서트' 프로그램도 6월 7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상산관 생생 국가유산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신청 문의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또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