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까지 16일간 개화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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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화주간은 6월 8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공원 내 2만㎡ 규모 장미원에는 151종 약 2만 5000그루의 장미가 식재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으며 개화주간 동안 도당공원 내 부설 및 공영주차장(총 145면)은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은 도당산 자락 일부를 공공근로 사업으로 정비하고 장미를 식재하며 조성됐다. 현재는 '부천8경' 중 '부천1경'으로 선정돼 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장미원에는 '골든스탭터'를 비롯한 희귀 품종 장미들이 어우러져 색과 향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개화 절정인 6월 초에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백만송이장미원은 부천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며, "방문객들이 장미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