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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 이재명, 대구·울산·부산 찾아 ‘K-이니셔티브’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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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5. 06. 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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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시민들과 'K-이니셔티브'·대한민국 도약 방안 논의"
이재명, 송진우의 21번 입고 21대 대선 향해 힘...<YONHAP NO-354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1일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한화이글스의 전설적인 투수였던 송진우 감독의 21번 유니폼을 입고서 21대 대선 승리를 다짐하며 힘찬 투구동작을 하고 있다. /연합
6·3 대선 본 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일 영남을 찾아 'K-이니셔티브'의 중심축으로 변화시킬 비전과 방안을 제시한다.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는 고향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다짐하고 발걸음을 옮겨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 대구·울산·부산을 차례로 방문한다"며 "영남의 중심도시를 찾아 영남시민들과 'K-이니셔티브'와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할 방안에 관해 치열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안동 웅부공원에서 유세를 진행한다. 안동은 이 후보의 고향이다. 조 수석대변인은 "출마 선언 당시 국민께 약속드렸던 '통합·중도·실용'의 가치를 고향의 땅에서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끝내고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대구 동대구역에서 유세를 펼친다. 조 수석대변인은 "대구는 대한민국 섬유산업을 이끌고 있다"며 "대구를 'AI 로봇수도'로 탈바꿈시키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경제도시로 만들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대구 유세를 마친 후 울산과 부산에서 잇따라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 수석대변인은 "울산시민들과 함께 북극항로 개척과 함께 세계로 더욱 힘차게 뻗어나갈 울산의 저력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산을 북극항로 개발과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한 '글로벌 물류허브'이자, 24시간 잠들지 않는 '문화·금융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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