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여수, 청년 활력공간 ‘청년지원센터’ 목요 야간 운영 확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04010001640

글자크기

닫기

여수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06. 04. 10:29

청년지원센터 목요 야간 운영 오후 9시까지 1시간 연장
여수시청
전남 여수시 청사 전경.
전남 여수시가 청년들의 활력공간으로 쓰이는 청년지원센터 '목요 야간 운영'을 오후 9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운영시간 연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시간대를 고려해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센터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 청년지원센터는 18~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목요 야간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회의실·다목적실 공간대여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 △여가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등이 있다.

단, 공간대여는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사정에 따라 일부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목요 야간 운영 시간 확대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활력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