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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이 초록우산과 함께 시행 중인 '자립준비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올바른 사회 진출을 위한 기틀 제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월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2억2000만원에서 활용됐다.
교촌은 이날 전달식에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0명의 장학생에게 1억2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위한 자기계발비, 교육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에는 참석한 장학생들을 위한 자조모임도 마련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그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했다. 심리상담전문가와 함께 심리검사(MBTI)도 함께 진행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성공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