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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현충일 맞아 국립현충원 참배·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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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06. 04. 17:31

사진1 (9)
제70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양동훈 청장. /대전국세청
대전국세청이 4일 제70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국수나눔과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청 간부와 대전지역 세무서장, 국가유공자 가족 직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유공 가족이 안장된 묘역을 찾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두 달간 모금한 '사랑의 동전'으로 마련한 봉사 물품을 구암사 국수나눔 행사에 기부하고, 배식봉사도 했다. 지정 묘역에서는 비석닦기, 화병 정리,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했다.

양동훈 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공감하는 세정,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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