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lip20250606145116 | 0 | 하은호 군포시장이 6일 '한얼공원'내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70회 현충일'추념식에 참석해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있다./군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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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6일 군포시 현충탑(한얼공원 내)에서 하은호 시장과 각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김귀근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및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를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했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그리고 용호고등학교 1학년 구건민 학생의 추모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은호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아픈 기억을 가슴에 품고 힘들게 살아오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심으로 더욱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다.
-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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