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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서울 한낮 30도’ 더위 계속…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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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6.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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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일요일인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오르는 곳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일부 충북권과 경상권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기도 하겠다.

전국 대부분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8일 오후까지 5∼10㎜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남부 산지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동해안을 제외한 경북권, 경남 북서 내륙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충북과 전북 동부 5∼30㎜, 강원 남부 산지와 대전·세종·충남 내륙, 동해안을 제외한 대구·경북, 경남 북서 내륙 5∼20㎜다.

8일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과 경기 남부는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축적돼 오전에 잠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바다에서 0.5∼1.5m로 예상된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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