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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홍 밀양시의장, 우박피해 산내면 사과 농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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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6. 08. 14:17

허 의장, 농민 어려움 덜어주기 위해 최선 약속
20250606 오치마을 우박 피해 농가 현장방문
피해 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허홍 밀양시의장(왼쪽 세번째). /밀양시의회
경남 밀양시의회는 허홍 의장이 지난 6일 산내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최근 내린 우박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허홍 의장은 "이번 우박 피해로 농민들의 생계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밀양시의회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6 오치마을 우박 피해 농가 현장방문-1
지난 6일 산내면 사과 농가를 방문한 허 홍의장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밀양시의회
또 허 의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상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아 농민들이 피해를 온전히 보상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보상 기준의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밀양시의회는 이번 우박 피해를 계기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에 강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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