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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서울다원학교에 교육환경 개선 지원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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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6. 09. 16:51

학교 시설정비·교육환경 개선 위해 활용 예정
"사회적 가치 높이는 나눔 활동 지속할 것"
20250609 저축은행중앙회_보도자료 사진1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왼쪽)이 9일 서울 성북구 서울다원학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오승근 서울다원학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9일 서울 성북구 서울다원학교에서 서울다원학교에 학교 시설정비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서울다원학교는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이다. 이번 후원금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교체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미래 세대의 성장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오화경 회장은 "미래 세대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일에 소외되는 아이들이 있어선 안 된다는 생각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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