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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부산지역 취약계층에 선풍기 2500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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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6. 10. 16:53

부산 16개 구군별로 취약계층 2400세대에 전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사회공헌 노력"
[사진자료1] BNK부산은행, 지역 취약계층 및 장애인 시설에 선풍기 지원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왼쪽)이 10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가운데),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10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지역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총 2억원 규모로 선풍기 250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이 지원한 선풍기는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16개 구군별로 취약계층 2400세대와 장애인그룹홈 3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은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 나눔사업을 비롯, 추석 및 설 명절에는 온누리 상품권과 생필품을 담은 복꾸러미를 제작해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방성빈 행장은 "부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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