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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맞춤형 방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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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5. 06. 12. 10:21

찾아가는 가정 방역으로 쾌적한 환경 제공
4-2 사진(드림스타트 찾아가는 가정방역서비스 실시)
영양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찾아가 가정방역서비스를 하고 있다./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오는 는온8월까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의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가정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12일 영양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가구 및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13가구를 선정해 가구별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의 찾아가는 가정 방역 서비스 사업은 2018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바퀴벌레, 집먼지진드기 등 위생 해충을 퇴치해 비염, 아토피나 천식 등의 소아 질환을 예방하고 주거환경의 쾌적한 변화로 아이들의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군에서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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