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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주요 사업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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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6. 12. 15:12

2. 제264회 밀양시의회 정례회 얼음골 신비 테마관 현장방문
밀양시의원들이 얼음골 신비 테마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밀양시의화
4. 제264회 밀양시의회 정례회 얼음골 신비 테마관 현장방문
밀양시의원들이 얼음골 신비 테마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밀양시의회
5. 제264회 밀양시의회 정례회 진장 청년거리 활성화 현장방문
밀양시의원들이 진장 청년거리 활성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밀양시의회
경남 밀양시의회는 11일 제26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얼음골 신비테마관 건축 현장, 디지털 공유 오피스 사업지 및 진장청년거리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본격적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현안 점검을 위한 주요 사업장 위주로 방문하였으며, 시설물 견학 및 사업진행 상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먼저, 얼음골신비테마관 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완공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개관 후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완성도와 콘텐츠 구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진장 청년거리에 방문하여 디지털 공유 오피스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이어, 진장 미식거리와 구.미리미동국 조성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을 살폈다.

미리미동국 조성지가 구.밀양대 부지로 이전함에 따라 진장 청년거리의 활성화에 다소 어려움이 있음을 지적했으며, 문화예술의 거리 행사 등과 연계하여 진장 청년거리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박진수 부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게 되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밀양시의회는 밀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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