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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오기 전 미리미리”…평택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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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이진 기자

승인 : 2025. 06. 12. 16:44

임종철 부시장, 배수펌프장과 재해 복구 현장 잇따라 점검
평택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임종철 경기 평택시 부시장이 지난 10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통복배수펌프장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재해 복구 현장 등 주요 침수 방지 대책 현장 점검에 나섰다.

12일 평택시에 따르면 임종철 부시장은 지난 10일 통복배수펌프장, 평택역 일원, 도일천, 진위천 복구 현장 등을 잇따라 방문해 침수 방지 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개선 대책 등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배수펌프장 가동 훈련을 실시하고, 침수 우려 지역 하수시설물 준설과 정비 등 장마철 대비 사전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임 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지침서의 현장 작동 여부가 중요하다"며 "여름철 대책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을 통해 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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