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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모이주고 사진찍고’…홍성군, 치유형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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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06. 15. 10:48

치유쉼터 18~22일…자연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
13일 (홍성군 치유쉼터, 앵무새와 함께하는 이색산책)2
앵무새가 모이를 먹고있다./홍성군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홍성군 치유쉼터'에서 치유형 체험 앵무새와 함께하는 산책을 운영한다.

15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행사는 관내 동물 농장으로 유명한 '아가새농장'과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아열대 온실 환경을 배경으로 8종 40여 마리의 다채롭고 귀여운 앵무새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18일과 20일 양일에는 깜짝 체험으로 손 위에 앵무새를 올려보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동물과 교감하는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은 누구나 가능하다.

치유농업 담당자는 "홍성군 치유쉼터는 화훼전시, 동물교감, 소공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기획·운영하여 군민들에게 자연 치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체험 농가와의 협력과 상생으로 지역 농촌의 활력에도 보탬이 되는 치유쉼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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