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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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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5. 06. 17. 14:54

"창원의 책 읽고 공모전 함께 해요"
★2025년 2분기 도서관사업소 정례브리핑(도서관사업소) (2)
박진열(중앙)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이 '2025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의욕을 높이고자 '2025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독후감 전국 공모전의 대상 도서는 2025 창원의 책 선정도서 '찬란한 멸종', '나는 복어', '감당 못 할 전학생', '얼음산 빙수 가게', '마산' 5권과 후보도서를 포함한 총 20권이다.

공모기간은 9월 21일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독후감, 독후화 2개 분야이다.

독후감은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부 지원이 가능하며, A4용지 2매 내외 분량으로 온라인,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독후화는 유아(19~20년생)부터 초등저학년(1~3학년)까지 지원 가능하고, 8절 도화지 1매 분량으로 방문 및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공모지정도서 및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누리집(https://lib.changwon.go.kr)을 참고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독후감과 독후화 2개 분야에서 3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창원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창원의 책 독후감 공모전에는 독후감 527건, 독후화 147건으로 총 674명이 지원해 2개 부문 3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진열 시 도서관사업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이 벌써 7회째를 맞이했다"라며 "올해도 창원의 책을 읽고 독후감 공모전에도 참여하여 생각의 깊이를 더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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