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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금천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주민 소통과 어르신 복지 거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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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5. 06. 17. 15:05

사업비 4억원들여 지상1층규모 건립
매전면) 매전면 금천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1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왼쪽일곱번째)는 17일 매전면 금천리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군의원,지역기관 단체장,주민 등과 함께 기념테이프커팅식을 가졌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17일 매전면 금천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지역기관 단체장,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김지택 금천리 노인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 커팅식,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금천리 경로당은 지난해 7월 착공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 연면적 135.99㎡(약 41평) 규모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냉난방 시설과 휴게 공간 등 어르신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어 향후 다양한 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신축된 경로당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마을 공동체 화합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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