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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지역기관 단체장,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김지택 금천리 노인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 커팅식,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금천리 경로당은 지난해 7월 착공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 연면적 135.99㎡(약 41평) 규모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냉난방 시설과 휴게 공간 등 어르신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어 향후 다양한 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신축된 경로당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마을 공동체 화합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