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품 출하 비중이 높은 6월의 환율 약세 속에서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DARM판매 강세 효과가 환율 악세 영향을 상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번 잡은 AI데품 리더십은 쉽게 꺾이기 어렵고,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주요 거래선과의 협업도 강화할 것"이라며 "HBM4에서도 선도적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범용(Commodity)제품 사이클의 안정화도 예상했다. 류 연구원은 "중국의 진입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기존 공급업계의 전략적 노선 변화가 지속된다"며 "제품, 생산 단의 선단화를 통해 격차를 지속 유지해나가겠다는 전략"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