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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외국인 임직원과 여름 김장 나눔…글로벌 사회공헌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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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06. 18. 09:50

이커스 1기 여름 김장 봉사 진행
지난 17일 서울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글로벌 봉사단 구성원 등 40여 명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여름 김장 봉사에 참여하는 모습. /KT&G
KT&G 해외사업장 외국인 임직원으로 이뤄진 봉사단 'KT&G 임팩트 메이커스' 1기가 지난 17일 서울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KT&G에 따르면 임팩트 메이커스는 KT&G의 아태·유라시아 CIC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활동한다.

1기 출범을 맞아 한국을 찾은 봉사단과 국내 임직원 등 40여 명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배추김치 1000㎏이 김장 및 포장돼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KT&G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국내외 글로벌 CSR 현황을 공유하고,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KT&G는 앞으로도 임팩트 메이커스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소재를 적극 발굴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은 "외국인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가치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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