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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KT&G에 따르면 임팩트 메이커스는 KT&G의 아태·유라시아 CIC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활동한다.
1기 출범을 맞아 한국을 찾은 봉사단과 국내 임직원 등 40여 명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배추김치 1000㎏이 김장 및 포장돼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KT&G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국내외 글로벌 CSR 현황을 공유하고,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KT&G는 앞으로도 임팩트 메이커스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소재를 적극 발굴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은 "외국인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가치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