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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밀양시지부, 딸기 모종 작업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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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6. 18. 17:41

권태원 농협 밀양시지부장 등 범농협 관계자 30여 명 상남면 딸기재배 농가 방문 딸기 모종 상토작업 실시
전국동시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1-crop
'2025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날'을 맞아 범 농협 관계자들이 밀양시 상남면 딸기농가에서 딸기 모종 상토작업 일손돕기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밀양시지부
경남 농협밀양시지부는 18일 상남면 딸기재배 농가를 찾아 딸기 모종 상토작업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지원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하는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농협밀양시지부, 밀양시조합운영협의회, 영남농산물물류센터, 마트사업 경남지사, 오리온 농협, 밀양시조합공동사업법인 임직원 및 (사)농가주부모임 밀양시연합회(회장 하춘선) 회원 등 총 30여 명이 함께 했다.

강정환 상남농협 조합장은 "현재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과제"라며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오늘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신 밀양시 관내 농협 임직원들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태원 지부장은 "전국적으로 진행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여 영농인력 부족 해소에 기여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 며 "농협은 농촌인력부족해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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