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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약들은 장기요양기관에서 추가로 부담해야하는 비용(상급 침실 이용, 식사재료비)과 복지용구 이용시에 보장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M-케어 치매간병보험'은 실제 간병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비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복지용구(간이 침대, 안전 손잡이 등)나 주야간보호센터(노치원) 이용 시 필요한 비용까지 보장해서 자녀 도움 없이 스스로 간병을 준비하려는 중·장년층의 니즈에 딱 맞는다.
보험의 구성도 단순하면서 실속 있다. 먼저 '장기요양 진단특약'을 통해 장기요양등급(1~인지지원등급)을 받으면 최대 100만원의 일시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번에 새로 추가된 '복지용구보장특약'은 보험기간 내 복지용구를 이용할 경우 월 최대 20만원, '주야간보호보장특약'은 노치원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만원까지 보장된다. 두 특약 모두 이용 1회당, 기준 월 1회 한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도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다. 예를 들어, 50세 남성이 위 특약들을 모두 넣어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약 1만9270원, 여성은 3만1927원이다. 40세 기준으로는 남성 1만4189원, 여성 2만3665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으로 20년납, 주계약 100만 원, 종신 만기로 가입할 때 기준이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치매가 걱정되는 중·장년층이 많지만, 비용 부담으로 대비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미래에셋생명 M-케어 치매간병보험이 걱정이 앞섰던 분들께 든든한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