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2가구가 2900세대로...내년 초 특별정비구역 지정 목표
 | clip20250619080853 | 0 | 군포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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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19일 산본신도시 9-2구역 특별정비계획 수립 위한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LH는 지난달 29일 군포시에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예정사업시행자 지정 신청 당시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한양백두, 동성백두. 극동백두 단지를 합친 9-2구역은 산본동 111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116.917㎡이다. 기존 규모는 1862세대로 통합 재건축을 마치면 약 2900세대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산본신도시가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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