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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은 △검안학 석사·박사과정 운영 발표 △국내외 검안 교육 동향 소개 △디지털 검안 기술 및 임상 사례 발표 △전문가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에 나선 백석대 보건학부 김효진 교수는 "OD 박사과정 개설은 국내 검안학 교육 확장을 위한 전환점"이라며 "국내외 검안학계와의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백석대 보건학부 교수(옵토메트리학 전공 지도교수)는 "검안학 석사·박사과정은 임상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국외 교육 모델을 참고하되, 국내 현실에 맞게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백석대 대학원 옵토메트리학 전공은 지난해 개설돼 현재 신입생을 교육 중이다. 이번 박사과정 출범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 석사 및 박사과정 신입생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방배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캠퍼스는 검안학 석·박사 교육이 이뤄지는 장소로 도심 접근성과 임상 중심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