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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케이투레이저시스템㈜ 김영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은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 생산 시설을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4년 설립된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은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할 때 용접·절단하는 산업용 레이저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수소연료전지 레이저 자동화 시스템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과 두산퓨얼셀이다. 2024년 매출액은 154억원이고, 임직원은 50명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이 수원을 선택한 걸 후회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수원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