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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급식 사업 중단 없다”…부천시, 추경 통해 정상 추진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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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06. 22. 11:23

8월 축산물·10월 농산물 친환경 급식 중단 우려…경기도·시의회와 재원확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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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경기 부천시는 22일 친환경 급식사업(농산물·축산물)을 중단없이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천시는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친환경 우수농산물 영유아급식 지원 △친환경 우수가공식품 지원 등 다양한 친환경 급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의 경우 불가피한 재정 여건상 일부 매칭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최근 각각 8월과 10월에 사업이 중단될 수 있다는 공문을 학교에 보낸 바 있다.

부천시는 친환경 급식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경기도, 시의회와 협의하고 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며 중단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친환경 급식사업은 중단없이 추진돼야 할 중요한 정책"이라며 "추경을 통한 예산 확보로 안정적인 급식 공급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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