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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옥천지구를 범죄없는 도시로”…안성시, 환경개선 컨설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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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이진 기자

승인 : 2025. 06. 22. 14:52

도시재생사업 연계 안전한 도시 조성
안성시, 범죄예방 환경개선 컨설팅 착수
안성시청 전경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경기 안성시가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발을 뗐다.

안성시는 22일 성남·옥천지구의 범죄예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본격적인 컨설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성남·옥천지구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가 '2025년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컨설팅 사업 협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안성시는 성남·옥천 도시재생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법무부에 해당 컨설팅을 신청한 바 있다.

안성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시정에 반영하고,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사업'(담장정비 및 골목환경개선사업 등)을 법무부 디자인 설계(안) 일정에 맞춰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사업으로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겠다"며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을 줄이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안성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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