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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한뜻으로 모이고 협업해 성장하는 청정두레 대치면'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안전하고 쾌적한 삶터에서 서로 돌보고 즐거움을 나누는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칠갑문화센터는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2025년까지 5년간 국비 28억원, 지방비 12억원 등 총 40억원이 투입돼 지어졌다.
지상 1층, 연면적 627.98㎡ 규모로 주민들의 문화·복지·공동체 활동을 위한 북카페, 공유부엌, 다목적 강당, 야외광장 등이 조성됐다.
군은 칠갑문화센터 준공으로 농촌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민간 소통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칠갑문화센터는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및 다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공동체 완성의 중심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농촌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