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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6.25 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25참전 유공자회 인천지부 강용희 지부장, 인천지역 참전용사와 전몰군경유족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생활필수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박스 총 2,300개를 제작했으며 이중 30개는 행사에 참석한 대표 참전용사 분들께 현장에서 전달했다.
행사 이후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인천지역 약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희망박스를 배송했으며 참전용사들과 소통하면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희망박스는 택배를 통해 인천지역 거주 참전용사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학재 사장은 "올해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국가유공자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월 중 인천시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