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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제273회 정례회 개회…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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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06. 23. 10:10

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이 제273회 정례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봉화군의회
경북 봉화군의회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군정질문에 따른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봉화군 도로점용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여성리더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첫날인 23일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가 열려 회기결정의 건, 실적보고 청취의 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상정이 진행됐으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사가 이뤄졌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는 각 실·과·소별 실적보고 청취가 진행되며 30일에는 군정질문과 함께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최종 의결을 거쳐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영준 의장은 "군정 주요업무 실적을 면밀히 검토하고 결산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며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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