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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특검팀, 수사팀 8개 구성·팀당 사건 2개씩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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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5. 06. 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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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팀을 8개로 편성하고 팀별로 2개씩 사건을 배당하기로 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8개 수사팀을 구성하고 2개씩 사건을 맡아 수사할 예정이다. 팀장은 파견 검사 중 부장검사들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김형근·박상진·오정희·문홍주 등 4명 특검보가 각각 2개의 수사팀을 지휘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된다.

김건희 특검의 수사 대상은 크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코바나컨텐츠 뇌물성 협찬, 명품 가방 및 다이아몬드 수수, 명태균·건진법사 전성배씨 등의 국정 개입,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양평 공흥지구 인허가 개입 등 13가지 의혹이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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