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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한국남동발전, ‘1회용품 없는 경남만들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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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5. 06. 24. 14:46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화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 박차
캠페인(1)
경남도와 한국남동발전 등 10개 협약기관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
경남도와 '1회용품 없는 경남만들기' 10개 협약기관은 24일 한국남동발전 별관 4층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10개 협액기관은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택관리공단, 경남광역자활센터 등이다.

한국남동발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을 받고,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텀블러와 같은 다회용컵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발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경남도는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산 분위기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협약기관과 함께 매월 각 기관의 청사나 주최 행사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병희 도 환경정책과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공기관이 먼저 변화를 끌어내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1회용품 없는 경남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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