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불꽃쇼는 15주년을 맞이한 창원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행 순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해군교육사령부 국악대, 벚소리 합창단, 지역 가수의 축하 무대가 차례대로 펼쳐져 시민들과 호흡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후 8시 30분부터는 공식 행사와 함께 음악, 조명 등을 융합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시작된다.
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진해루 인근 해군교육사령부 내부 6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주차장 이용 시간은 오후 10시까지이다.
이성민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민의 날을 기념해 불꽃쇼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즐기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일은 창원시민의 날로,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체육관에서 시민의날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가 열리며, 코요태, 황가람, 박서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