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해상 불꽃쇼 열린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24010012195

글자크기

닫기

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5. 06. 24. 14:47

30일 오후 8시 30분 진해루 앞 해상서
포스터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행사 포스터./ 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진해루 앞 해상에서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불꽃쇼는 15주년을 맞이한 창원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행 순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해군교육사령부 국악대, 벚소리 합창단, 지역 가수의 축하 무대가 차례대로 펼쳐져 시민들과 호흡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후 8시 30분부터는 공식 행사와 함께 음악, 조명 등을 융합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시작된다.

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진해루 인근 해군교육사령부 내부 6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주차장 이용 시간은 오후 10시까지이다.

이성민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민의 날을 기념해 불꽃쇼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즐기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일은 창원시민의 날로,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체육관에서 시민의날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가 열리며, 코요태, 황가람, 박서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허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