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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지주, 실적 개선 가시성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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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5. 06. 25. 09:23

하반기 금리 인하 효과 반영 덕 대손비용률 감소
유안타증권, 목표가 1만5000원·매수의견 상향
유안타증권이 25일 iM금융지주에 대해 하반기부터는 금리 인하 효과가 반영되며 대손비용률(CCR)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개선 가시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보유(홀드)에서 매수로 전환했다.

유안타증권은 iM금융지주의 증권 자회사인 iM증권이 올해 턴어라운드를 확실히 할 것으로 봤다. 이에 그룹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아울러 향후 실적 개선 및 주주환원율 상승에 따른 업사이드가 가장 클 것으로 판단했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iM금융지주가 2분기 실적발표에서 추가 자사주 매입 200억원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2027년 목표였던 보통주자본비율(CET1) 12.3% 조기 달성이 기대됨에 따라 주주환원율의 추가적인 상승 역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우 연구원은 "iM금융지주에 대한 시장의 입장은 보수적이나, 연초 실적 가이드라인은 변함이 없는 상황"이라며 "실적에 대한 우려는 하반기로 갈수록 해소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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