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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김포공항을 찾은 이용객에게 감성적인 공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여행스케치 남준봉과 유리상자 박승화가 출연해 '1980~1990년대 포크 감성'을 주제로 추억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김포·김해·제주·대구·청주 등 5개 공항에서 지역축제와 연계한 공연, 지역인사 토크쇼 등 총 17회 문화행사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 손종하 운영본부장은 "공사는 각 공항의 개성과 지역특색을 반영한 문화 거점 공항 행사로 공항 이용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