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무재해 앞장’ HD현대삼호, 민·관 합동 소방훈련·심폐소생술 교육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25010012823

글자크기

닫기

목포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6. 25. 11:09

항만소방서·보건소·협력사 150여 명 참여
HD현대삼호
HD현대삼호는 지난 24일 부산항 북항 자성대부두에서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을 비롯해 부산항만소방서, 부산동구보건소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소방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HD현대삼호
HD현대삼호가 항만크레인 제작장으로 사용 중인 부산 자성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소방응급훈련을 통해 무재해 작업장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HD현대삼호는 지난 24일 부산항 북항 자성대부두에서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을 비롯해 부산항만소방서, 부산동구보건소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소방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 예방 △비상시 대처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등 소방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HD현대삼호의 한 관계자는 "지역 관공서와 긴밀히 협력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작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삼호는 부산항만공사와 지난해 7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 부두에 설치할 컨테이너크레인 6기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올해 초 신항과 가까운 자성대부두를 임대해 제작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명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