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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2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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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6. 26. 14:21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중 144가구 일반 분양
KTX 광명역, 1호선 안양역 동시 이용 가능한 ‘멀티 라이프’ 입지로 주목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_조감도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11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5~84㎡ 144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오는 30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청약,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 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1군 브랜드 아파트 HDC현대산업개발 최신 설계 및 시스템을 집약했다는 평가다.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으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공동현관 및 세대현관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 동체감시기 침입감시 등으로 입주민들의 안전도 고려했다.

여기에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휘트니스, 샤워실, 골프연습장, 스터디라운지·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맘스카페 등 인근에서 보기 드문 시설을 반영했다. 단지 앞에는 10개의 버스 노선이 운영 중이며 KTX광명역,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 등으로 이동하는 노선들이 다양하게 운영 중인 만큼 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미래가치도 훌륭하다. 광명역, 안양역에는 각각 신안산선(2026년 개통 예정), 월곶-판교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 등의 철도 호재가 있다. 이 밖에 안양천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 환경으로는 삼봉초등학교 및 박달중, 안양중, 안양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안양외고까지 인근에 자리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안양과 광명의 핵심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는 입지적 강점을 지닌다. 특히 만안구 내 신규 공급 부족 속에서 희소성을 갖춘 단지"라며 "풍부한 교통호재, 안양시의 미래가치를 모두 품은 1군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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