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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서울 신사동 ‘춘식당’서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시즌2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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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6. 26. 14:14

27일부터 8월 말까지 2개월 간 운영
'감바스 짜파게티' 등 5가지 메뉴 선봬
농심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시즌2 렌더링 이미지
농심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시즌2 렌더링 이미지.
농심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다양한 농심 라면 메뉴를 선보이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식당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춘식당'과 함께 하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은 농심 제품을 소재로 공동 개발한 특별 메뉴를 판매하며, 춘식당 전체를 짜파게티 테마로 꾸몄다. 운영은 오는 27일부터 8월 말까지다.

메뉴는 총 5가지인데, 대표 메뉴 '감바스 짜파게티'는 지난 4월 농심이 온라인으로 진행한 '짜파게티 요리사 대회'의 우승작이다. 이 외에도 '마라짜파샹궈' '포르치니 신라면툼바' '사천백짬뽕전골' '벌집핏자 닭날개튀김'과 같이 농심 인기 라면과 스낵을 응용한 메뉴가 함께 운영된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내외부를 과거 영화관을 테마로 꾸며 짜파게티의 브랜드 정통성을 강조했다. 식당 외부에 영화 포스터 형태로 특별 메뉴들을 소개하고, 티켓부스 형태의 포토존에서는 방문 인증 이벤트를 연계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농심의 맛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이라며, "올해도 색다른 메뉴와 공간 구성으로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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