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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혜전대 교수, 한국임상병리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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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06. 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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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신임회장이 한국임상병리학과 교수협의회 기를 흔들며 앞으로의 포부를 다지고 있다./혜전대
이동섭 혜전대 교수가 한국임상병리학과 교수협의회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임상병리학 발전과 의료 현장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혜전대는 충남 보령의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열린 한국임상병리학과 교수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임상병리학과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강조하며 임상병리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교육과정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회장은 "임상병리학과가 현재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응하고 더 나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협회), 한국임상병리교육평가원(임평원)의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임상병리학의 발전과 의료 현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선출된 교수협의회 임원은 부회장 이기종 교수(연세대), 박창은 교수(남서울대) 등 총 13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한국임상병리학과 교수협의회는 전국 51개 대학의 임상병리학과 교수들의 학술·교육·정책 논의를 위한 핵심적인 비영리 대표 단체다.

학술대회, 교재 개발, 교육 인증, 산학협력 등을 통해 임상병리 교육·연구·제도 개선을 목표로 활동을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전염병 대응 역량 강화, 실습 중심의 교육 체계 확립, 진단 검사 장비 최신화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이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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