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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늘해랑봉사단,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손길…‘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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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6. 29. 14:29

상동면 여수동서 집수리 봉사활동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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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해랑봉사단 조홍련 단장(왼쪽 첫번째)과 관계자들이 여수동 장애인 가정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경남 밀양시 늘해랑봉사단은 지난 27일 상동면 여수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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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원들이 노후된 주택 외벽에 페인트 작업과 전기시설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이날 봉사활동은 장애인의 불편한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한 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천장 힙판 판넬 보강 △낡은 마루 와 벽지·장판 교체 △마루와 외벽 페인트칠 △전등 등 조명기구와 전기설비 등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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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해랑봉사단에서 노후된 주택 벽지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조홍련 단장은 "낡고 위험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봉사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늘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늘해랑봉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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