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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의원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에 반영된 서산시·태안군의 현안사업은 △태안 고남~창기 (국도77호) 도로 건설 500억원 △서산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28억원 △태안해안국립공원 탐방로 정비 10억원 등이다.
특히 최대 성과인 태안 고남~창기 (국도77호) 도로 건설은 오는 2026년 4월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수목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속한 공사 추진이 필요한 사업이다.
현재 2차선인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금번 추경에 공사비 500억원이 반영돼 더 빠르고 수월하게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의 핵심사업들에는 필요한 예산들이 충분히 반영돼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에 더 많은 우리 지역의 현안사업 예산들이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연말 국회의 예산안 심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